Aluminium   LME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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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2007. 8.  8

 

    전일 국제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주요 비철금속 가격들은 금일 8,675 Copper재고 증가의 Shock로 인해 장 초반 전반적으로 하락세로 전환하였으나 장 중반 이후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선 전일까지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Bullish한 장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Copper가격은 한국의 광양에서 8,775톤만큼의 재고가 증가하며 마켓에 Shock를 주며 차익실현 대량 매도세가 유입되며 금일 저점인 3M $7,550까지 하락하였다. 주요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Bollinger Band 하단 3M $7,550 선에서 Bargain Hunter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다시 $7,600 선을 탈환하며 한때 $7,675까지 회복하는 등 반등의 모습을 연출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차익실현 매물과의 밀고 당기기로 인해 회복과 조정의 모습을 번갈아 가며 보여주다 3M $7,600 하단의 3M $7,580(ASK)에 장을 마감하였다. Aluminum Copper Shock에 동반하여 소폭의 조정을 시도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주요 지지선인 3M $2,650선을 굳건히 지키며 $2,655(ASK)에 장을 마감하였고 Zinc 역시 타 주요 비철금속들과 마찬가지로 조정을 시도하였으나 다시 반등을 시도하여 3M $3,440(ASK)에 장을 마감하며 유일하게 전일 종가대비 상승을 보인 금일의 비철금속으로 거듭났다. Tin은 금일 Copper Shock에도 굴하지 않고 여전히 전일에 이은 강세를 이어가 전일 고점에는 미치지 못하였지만 금일 최고 3M $16,900까지 거래된 후 차익실현 매물의 유입으로 소폭 하락한 3M $16,850에 장을 마감하였다.

 LME 2007. 7.  26

     금일 비철 시장은 3M 15,400 부근에서 횡보한 Tin을 제외한 다른 비철금속들이 모두 하락하는 모습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아시아 장에서 상해 Copper와 연동하여 전일대비 $90 상승한 LME Copper London 장에 들어 하락하기 시작했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LME 재고의 1,800톤 증가와 며칠 전 발표되었던 Copper 관련 업체들의 파업 종료 소식, 그리고 귀금속 시장의 큰 하락폭이 주재료로 작용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하여 Copper3M 7,800선을 하향 돌파한 이후 마지막 Ring중 하락폭을 늘렸고 금일 저점인 3M 7,730까지 하락하였다. 하지만 결국 7,730 부근 30일 이동평균선에 의해 지지를 받아 하락폭을 줄이며 3M 7,775(Ask)에 장을 마감하였다. Aluminum도 어제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Copper와 함께 초반 상승한 Aluminum 100일 이평선 3M 2,786선에서 저항 받은 이후 Copper의 하락에 연동하며 30일 이평선 2,760 180일 이평선 2,775를 모두 하향 돌파했다. 결국 Aluminum은 전일 대비 1%가량 하락하며 3M 2,74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3일 연속 하락했던 Nickel은 금일도 474톤 증가한 LME 재고의 영향과 다른 비철금속들의 가격 하락에 연동하며 하락해 3M 31,000선을 Test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Tin은 오늘도 큰 변함없이 횡보하는 모습이었다. 다른 비철 금속들이 모두 하락하는 하여 주요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였지만 Tin은 금일 시가와 같은 수준인 3M 15,450에 장을 마감하였다.

    그 동안 Fundamental 적으로 Copper 가격을 지지해 주던 파업소식들과 적은 수준의 LME 재고는 이제 파업 철회 소식들과 LME 재고가 100,000 톤 이상으로 증가한 이후 Copper 가격을 하락 추세로 전환시키는 모습이다. 또 며칠 동안 비철 시장의 상승을 주도해온 Energy 시장의 상승 또한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여 Copper 가격 하락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하지만 하락추세는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30일 이평선 7,225에서의 반전과 여전히 TightCash-3M Backwardation로 인한 상승반전 가능성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Nickel의 경우 또한 꾸준히 재고가 증가하며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14일 기준 RSI 30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상승반전에 유의해야 할 것이고 Tin의 경우 현재 횡보하는 모습이지만 14일 기준 RSI가 과매수 상태인 80을 나타내고 있어 하락 가능성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LME 2007. 7.  10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의 COPPER LEAD를 위주로 한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며, NICKEL을 제외하고, 전 종목이 보합세를 보이며 출발하였다. ASIA장은 이러한 전일의 상승세를 반영하는 상해장의 강세에 동반하는 모습이었다. COPPER의 경우 금일에도 장 초반부터 $8,000 선을 상향 테스트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LONDON 장 개장 이후 전하여진 지난 6월 중국의 COPPER ALUMINIUM수출입 통계에서, 해당 기간 중국의 수입량이 감소하였고 향후 더욱 큰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하여짐에 따라, 차익 실현 매도세가 출현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하는 모습이었다. 장 후반 수급 우려에 관한 재료로 강세로 전환한 CRUDE OIL과 달러화 약세에 따른 PRECIOUS METAL의 강보합세에 따라 하락세는 다소 제한되며, 종목에 따라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금일 NICKEL은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며 매우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였다. 장중 한때 7.7%까지 급락하며 지난 1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금일까지 재고가 증가하며 불과 2개월 사이에 LME등록 WAREHOUSE의 재고는 2배로 증가하였고, 연이은 철강 제조업체들의 NICKEL을 함유하는 STAINLESS STEEL의 생산량을 줄이는 것이 급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적으로도 지난 금요일 250일 이동평균선에 해당하는 $36,100선을 하향 돌파한 것에 이어, 전일 6개월래 최저점인 $34,750 선을 하향 돌파 함에 따라 금일 다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해 볼 수 있겠다. 하지만 RSI를 분석해 볼 때, 여전히 추세적인 하락세의 지속을 볼 수는 있으나, 이미 깊은 과매도 수준에 이르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바 단기적으로 기술적인 반등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겠다.

   COPPER는 금일 $8,000 선의 강력한 저항을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LME 등록 WAREHOUSE의 재고가 전세계의 2일 소비량의 수준으로 매우 낮아진 상황으로, 생산업체의 파업과 비교적 큰 폭의 재고 감소 등 실물 상황에 매우 민감한 재료들이 전하여 졌음에도 불구하고,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함에 따라 가격은 하락세로 전환하는 모습으로 풀이해 볼 수 있겠다. 또한 중국 내부의 느슨해진 수급상황과 이에 따라 향후 중국의 수입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시점에서, 향후 $8,000 선은 계속하여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할 수 있겠다. 또한 여름 비수기 및 휴가철의 시작에 따라 가격은 다소간의 조정세로 전환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비철금속 종목 간에도 FUNDAMENTAL에 따라 투기적인 세력들의 POSITIONING이 나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ME 2007. 6.  7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NICKEL의 급락세 속에 전 종목에 걸쳐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ASIA 장에는 전일 LME의 하락세를 반영하며 상해장이 하락하였고 이와 함께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며 장을 출발하였다. LONDON장 개장 이후, LME는 특별위원회를 통하여 NICKEL CASH 거래 및 실물인수도 PREMIUM에 관한 긴급 조치를 발표하고 즉시 발효함에 따라 NICKEL을 비롯한 전 종목이 약세로 방향성을 잡는 모습이었다. NICKEL의 경우 장중 한때 6% 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하였고, 지난 5월 하순 $5,000 수준에 이르렀던 CASH – 3M SPREAD는 금일 $1,400까지 줄어들었다. 기술적으로 금일 NICKEL의 움직임은, 주요 지지선이었던 일목균형표 상의 구름대 하단인 $44,400선과 100일 이동평균선인 $43,730선을 하향 돌파하면서 낙폭을 확대하였고, 추가적인 조정세가 이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COPPER의 움직임은, FUNDAMETAL에 관한 특별한 소식이 전하여 지지 않은 가운데, NICKEL의 급락세에 편승하여 하락세를 기록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주 초 주요 저항선인 $7,650선의 상향 돌파에 실패함에 따라 조정세로의 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장중 내내 지지선을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하락세를 기록하며 장중 한때 낙폭 확대를 시도하기도 하였으나, 주요지지선인 60일 이동평균 $7,380 선에서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FIBONACCI 되돌림비율($8,800 ~ $5,200 RANGE) 2번째 LEVEL에 해당하는 $7,420선을 지켜내는 모습이었다. 향후 20일 이동평균선과 60일 이동평균선이 교차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 초반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금일 있었던 NICKEL에 관한 LME의 특별조치와 급락세에 관하여 LME 현지의 한 TRADER, 현재 NICKEL의 고공 장세를 주도하였던 투기적인 세력들이 다른 비철금속으로 옮겨 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였다. 지난 2개월 동안 보여주었던 변동성 장세가 다소 수렴하고 있는 시점에서 투기적인 세력들의 신규 POSITIONING이 향후 비철금속의 가격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다.

 

LME 2007. 4.  17

 

    금일 비철시장은 최근의 전강후약 (前强後弱) 추세와는 달리 장 막판 Copper가격 위주로 상승세를 이끌어 내며 금일 고가 부근에서 마감하였다. COPPER가격은 금일 장 초반까지 조정받는 모습을 보이며 금일 저점인 3M $7,670까지 하락하였다. 하지만 3월 신규주택착공, 건축허가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 등 미국의 주요경제지표가 예상치보다 양호하게 발표되고 최근의 Argentina Indonesia발 공급불안요소가 주재료로 작용하며 상승세를 이끌어 냈다. 장 막판 중요한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진 3M $8,000 Level이 마켓의 주요 호재들에 의해 상향 돌파되면서 FUND들의 기술적 매수세를 유입하기도 하였다. COPPER 가격은 $8,000 Level상에서 Volatile하게 움직이며 지지선을 확인하면서 금일 고가인 3M $8,100의 약간 아래인 $8,060에 장을 마감하였다. 금일 COPPER 가격 상승세에 동반하여 가장 큰 움직임을 보여준 비철금속은 ZINC 가격이다. ZINC 가격 역시 금일 장 초반까지 약간의 조정세를 보이다 COPPER 가격이 상승세를 이끌어 내면서 동반 상승하여 금일 고점인 3M $3,720까지 상승한 후 약간 아래 $3,715에 장을 마감하였다. 펀드멘탈이 꾸준히 튼튼하였던 NICKEL TIN가격 역시 금일 강세를 보여주었고 특히 TIN은 사상 최고치인 3M $15,100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추가적으로 LONDON의 한 Base Metal Trader에 의하면 현재 LME Warehouse NICKEL 재고량은 전세계 1일 소비량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전하며 NICKEL가격의 강세 원인을 피력하였다. 금일 ALUMINUM LEAD가격 역시 주요 비철금속 가격의 상승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였으나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금일 미국 ENERGY 시장에서 원유가격은 명일 발표되는 주간원유재고에 대한 기대에 의한 매수세로 전일 하락분에 대해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금일 최근월 선물인 WTI 5월물은 최고 $64.64까지 기록하며 전일 가격에 대해 다소 강세를 보여 주었다. 귀금속 시장에서 GOLD가격은 장 초반부터 최근의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의 유입으로 약보합세를 보여주었고 타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의 약세와 튼튼한 원유가격의 지지를 받으며 큰 움직임은 보여주지 않았다.

     비철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COPPER가격이 금일 3M $8,000 Level을 상향돌파하면서 주요비철 가격들은 단기적으로는 COPPER가격의 $8,000 Level 지지선 확인을 지켜볼 듯 하다. 펀드멘탈적으로 여전히 공급불안요소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상승을 노려볼 수도 있겠으나 차익실현 매물 등의 유입으로 인한 하향조정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LME 2007. 4.  5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까지 계속된 급등세에 따른 부담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며 출발하였다. 또한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으로 약세를 예상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근 강한 흐름을 보여왔던 비철금속은 큰 폭의 하락세는 나타내지 않았고, 오히려 장 중반 미국 지표의 악화에 따른 달러화 약세를 재료로 하여 상승세로의 전환을 시도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연휴를 앞두고 급등하였던 시세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었고, 이에 오후장 종료 이후 장 후반에 이르러 비철금속은 전 종목에 걸쳐 장중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하는 모습으로 보여주었다.

   계속하여 전해지는 바와 같이, 현재 COPPER는 중국을 필두로 한 세계적인 높은 수요를 재료로 하여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한 주 동안의 흐름은, 작년 5월의 고점인 $8,800 선과 지난 2월 하순의 $5,200 선을 RANGE로 하여 피보나치의 되돌림비율로 분석하여 보았을 때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1차 중요선에 해당하는 $6,600선을 2~3회에 걸쳐 확인하며 상승하였고, 이후 2차 중요선인 $7,000선을 돌파하여, 현재 3차 중요선인 $7,400선에 이른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COPPER의 단기적인 RANGE $7,000~7,400로 예상할 수 있겠다. 하지만 최근 급등하였던 점을 고려하였을 때, 급격한 조정세를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한편 ALUMINIUM의 흐름은 이번 주 초의 급등으로 50일 이동 평균선에 해당하는 $2,760의 저점을 확인하여 상승한 것이고, 이에 지난 1월 초 큰 폭의 조정 이후 형성하였던 상승 채널 안으로 돌아온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이에 단기적으로 $2,830~40 1차 지지선과 $2,790~800 2차 지지선을 테스트하는, COPPER에 비하여는 변동폭이 크지 않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ME 2007. 4.  4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COPPER ZINC, NICKEL을 중심으로 한 급등세에 따른 부담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며 출발하였다. 또한 이란과 영국의 회담 소식에 따라 CRUDE OIL역시 약세를 보이며 다소간의 조정세를 예상하며 장을 시작하였다. LONDON장 개장 이후, 최근의 높은 가격에 따라 4월 중국의 COPPER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약세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듯 하였으나, 가격을 지켜내며 오히려 상승세로의 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이었다. 장 중반에 전하여진 미국의 경제지표(내구재 주문, 공장 주문, ISM비제조업지수)의 악화 소식에 따른 달러화 약세와 귀금속 강세의 재료가 가격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오후장에 들어서면서 NICKEL LEAD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였고, COPPER 5개월래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전 종목에 걸쳐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지난 3월말 이후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COPPER에 관하여, 현지의 분석가들은 세계 전 지역의 높은 수요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아시아과 유럽의 매우 높은 수준과 미국의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LME 등록 WAREHOUSE의 재고 수준이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전하였다. 실제로 지난 2월 초 LME COPPER 재고는 252,000M/T 이었으나 금일 발표된 재고는 180,200M/T으로 집계되었다. 2개월 사이 14% 이상의 감소를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수급 상황에 따라, 향후 전하여지는 최대 자원 소비국 중국의 소식이 가격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였다.

   금일 역시 급등세를 보인 비철금속은, 연이은 급등에 따른 부담과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차익 실현에 따른 매도세로 조정세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비교적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는 최근의 가격 흐름을 감안한다면, COPPER NICKEL을 중심으로 한 급격한 가격의 변화 역시 대비해야 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LME 2007. 3. 29

 

    금일 비철시장은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난 미 경기지표와 현재 Chile에서 열리고 있는 6 WORLD COPPER CONFERENCE (일명 CRU) ’에서 발표된 중국의 수요와 관련된 전망 등의 영향으로 주요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Copper는 뉴스에서도 언급하였듯이 2007년 중국의 Copper수요가 전년도에 이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일부 시장참여자들에 의해 중국의 Big buyer들이 다시 작년처럼 시장에서 활동을 시작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더해지며 전일보다 약 $100이상 상승하며 $6,800을 회복하였다. 주요 품목들이 Copper의 상승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지만, 금년에만 약20%가 상승하며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이던 Tin Profit-taking 물량이 나오며 소폭 하락하였다. 일부 소규모 Smelter들이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은 가격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유는 금일에도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과 이란의 영해침범 논란으로 시작된 중동지역의 긴장감이 원유가격을 급하게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원유는 전일보다 약 3%이상 상승하며 $66을 상향돌파 하였다. 양국간에 일어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원유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Gold는 금일 발표된 미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전일보다 약 $6이상 하락하며 spot 기준으로 $661선까지 하락하였다. 

    비철 시장은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가격이 급변하며 오르락 내리락하며 횡보하는 모습이다. 전일에도 언급하였듯이 회계연도 결산을 앞둔 Fund들이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으며, 시장은 그날 그날의 재료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고 있어서 참여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